막달레나공동체 6월의 이모저모 [226] |
| 관리자 | 2009-06-01 | 9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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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초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를 합격한 식구가 드디어 졸업식을 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시작한 졸업식은 보는 사람 모두를 엄숙하게 하고 까마득하게 기억나는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부르는 모습에서는 가슴도 뭉클해집니다. 손에 든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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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5월의 이모저모 [22] |
| 관리자 | 2009-05-04 | 2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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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아온 그녀
지난달, 가출했던 식구가 온 가족의 기다림 끝에 돌아와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학원도 다니고 시험도 보면서 새로운 도전에 힘쓰고 있는 그녀가 우리 곁에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친구야, 파이팅이다!
2. 매일매일 새로운 나날들
너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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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4월의 이모저모 [22] |
| 관리자 | 2009-04-06 |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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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나간 식구를 찾습니다.
너른에 오래전부터 둥지를 틀고 바리스타 및 네일아트 교육을 받아온 한 식구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소식은 들려오지만, 아직 엄두가 안나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네요. 잠깐의 방황을 멈추고 다시 씩씩한 얼굴로 만날 수 있길 기원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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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3월의 이모저모 [2] |
| 관리자 | 2009-03-12 | 2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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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된장담그기
예부터 “장맛이 단 집에 복이 많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귀한 장을 만드는 날은 집안의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올해 우리 집에서는 ‘장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최고로 좋은 콩으로 만든 메주와 최고로 좋은 소금으로 만든 장은 강화 보듬네에서 잘 익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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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2월의 이모저모 [36] |
| 관리자 | 2009-02-03 | 2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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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마사지
2009년 첫 프로그램은 ‘발마사지’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위해 먼저 발을 깨끗하게 씻고 서로의 발을 구석구석 주무르며 발과 신체의 장기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답니다. 여러분의 발은 어떠세요. 올 한해도 나를 위해 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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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1월의 이모저모 [48] |
| 관리자 | 2009-01-08 | 1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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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쉼터 송년 모임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2008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네요. 쉼터에서도 다사다난한 한해를 마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해 동안 미워했던 사람, 고마웠던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고 미운 사람은 촛불에 태워버리고 고마운 사람은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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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12월의 이모저모 [43] |
| 관리자 | 2008-12-08 | 1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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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하나의 별미!
겨울이 되면 맛볼 수 있는 김장 김치!! 올해도 우리집은 ‘막달레나표’ 김장을 했습니다. 강화 보듬네에 심은 배추 400포기에 맛깔스런 손맛과 정성을 더해서 만든 김장 김치는 만들자마자 바로 매진되었답니다. 김치 맛보실 분들~ 내년 김장김치 지금 주문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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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11월의 이모저모 [50] |
| 관리자 | 2008-11-11 | 1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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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위풍당당 그녀들’ 사진전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사진프로그램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처음으로 잡았던 사진기로 보는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기한 세상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것, 사진으로 서로의 감정을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다른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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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10월의 이모저모 [155] |
| 관리자 | 2008-10-06 | 3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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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너무 대견해!
올 봄부터 시작한 ‘거북이 산행’은 한라산을 정점으로 끝났습니다. 첫 산행인 삼악산은 바위가 많아서 다시는 가기 싫다고 하고 마지막 산행인 한라산은 ‘죽음의 계단’이라 싫고. 다시 말하면 ‘모든 산은 싫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산꼭대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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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공동체 9월의 이모저모 [31] |
| 관리자 | 2008-09-01 | 1984 |
| 1. 45년만에 헤어진 가족을 만나다!!
“그동안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못 산 거지...”
열여섯, 어린 나이에 가출한 언니는 그동안 주민번호조차 발급받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그런 언니가 드.디.어. 주민번호를 발급받고 45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동사무소에서 까만 잉크를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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