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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쉼터로 오는 길에는 긴 계단이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올 땐 숨을 몰아쉬기도 하지만 오를수록 조금씩 드러나는 집을 보며
웃는 모습은
소망과 목표를 향해 가는 우리자신과 닮았습니다.
2005년에 개소한 너른 쉼터는
막달레나의 집이 지닌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반찬마다 고운 그릇에 담아내는
작은 사치를 즐기며 호탕한 수다로 곡절 많은 아픔을 보듬으려
노력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눈길 주지 못했던 잠재력을 찾아내기 위해, 여성으로서 자신의 역사를 사랑하기위해
즐거운 도전과 소박한 나눔을 실천합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조금 늦었지만
기적을 준비하는 한 식구는 말합니다.
“그대들은 나에게 있어 늘 배우고픈 스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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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을 주도하며 : 리더쉽,
성인지, 멘티멘토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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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꿈을 연주하며 : 취업훈련
및 창업탐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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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계를 넘보며 : 외국어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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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유를 나누며 : 나눔(자원봉사)프로그램,
환경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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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6408-2005
전송 : 702-2005
이메일 : neoreun@dreamwiz.com
후원계좌 : 우리 1006-301-218728
(예금주 너른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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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지나면서 화사한 꽃들이 반깁니다. 조금 높은 지대에 있어서 도착하면 숨이 차지만, 문을 열고 나오는 식구들이 반갑게 인사하면
피로는 금세 날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