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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벨벳앨범 속의 여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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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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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달레나공동체 용감한여성연구소/김애령 엮음/그린비 출판사/2007년 10월 25일/520쪽
2005년 <태양을 꿈꾸다>라는 이름의 자료집으로 발간되었던 용산 여성들과의 인터뷰집이 <붉은 벨벳앨범 속의 여인들>이라는 이름의 서적으로 정식 출판되었습니다. 막달레나의집으로 시작하여 지나온 스무여 해의 경험과 소통을 바탕으로 용산집결지 안의 삶들을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나누며 여성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여성들과 그간 애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책 소개 성매매집결지 역사에 대한 세밀한 기록 곧 폐쇄될 용산집결지, 그 사라질 역사를 이야기하는 여성들의 목소리
20여 년간 용산 성매매집결지 여성들의 자활과 복지를 도와온 막달레나공동체의 실무자들과 연구자들이 성매매 공간을 삶의 터전으로 하여 살아온 여성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 짧게는 몇 년, 길게는 40년 넘게 성매매집결지에서 살아온 9명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매매 공간과 성판매여성들의 삶이 법이나 정책적 측면에서 단순화시킬 수 없는 복합성을 지니고 있음을 살펴본다. 또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이 책의 인터뷰들은 곧 사라지게 될 용산집결지의 역사, 나아가 한국의 성매매집결지의 역사에 대한 세밀한 기록으로 한국 현대사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계기이기도 하다.
■ 목차 책을 펴내며
0_ 들어가기 전에 김애령·원미혜 1_ 가장 열악한 여성의 가장 치열한 선택, ‘자유’ 정미화, 원미혜 2_ 벨벳앨범의 여인들 심부자, 백재희 3_ 일터로서의 용산, 파산을 앞둔 ‘직장’ 이윤경, 홍춘희 4_ 아가씨들과의 기억, 그 연대기 정순희, 김애령 5_ 그 절실한 꿈, 용산 밖의 삶 고양자, 엄상미 6_ 진주네 방, 태양을 꿈꾸다 이진주, 김민지 7_ 두 공간을 오가며 : 용산에서의 곰례, 일산에서의 곰례 송곰례, 전유나 8_ 용산의 원조 : 히빠리골목 사람들 백경옥, 이희애 9_ 프리랜서, 성노동자, 그리고 새로운 선택 고연주, 김애령 ■ 구입방법 본 서적은 시중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공동체에서 별도로 판매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온라인 서점 바로가기 ->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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