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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여성들, 필드워크하다 (품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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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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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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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상품은 품절되었습니다. 희망가게 작은책방에서 개정증보판 <동료교육에서 희망을 본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용감한 여성들 필드워크하다>
펴낸곳 막달레나의 집 /엮음 엄상미, 백재희 /지음 엄상미 /아시아재단 후원 /10,000원 /2002년 12월 10일/306쪽
■ 책 소개 용산 지역 성판매 여성과 성판매 경험이 있는 여성 일곱 명을 대상으로 했던 필드워커 양성 프로젝트의 추진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필드워커 양성 프로젝트는 성매매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여성들의 다양한 경험, 생각, 삶을 아우르고, 같은 처지의 여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동료교육(Peer Education) 목적으로 한다. 2002년 7월 18일에 시작되어 2002년 10월 16일 졸업식을 끝으로 종결된 이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여성들이 필드워커가 되어 동료교육 활동을 하며, 점차 자기 삶의 긍정적 대안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에서도 성공적이다.
이 책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요약서와, 진행 강의안, 워크샵 과정을 테마별로 정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성판매 여성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얼마나 많은 도구들과 섬세한 시각이 필요한 절실히 실감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막달레나의 집과 여기에 소속된 사람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현지 관련 조직 혹은 센터 답사, 현지 활동가에 의한 강의와 간담회, 그룹모임, 참가자들의 참여소감문 등이 진행된 그대로 기술되어, 관련 단체나 뜻을 같이하는 활동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 목차 그 쉽지 않은 일, 손을 내밀다 준비기간 18년/일곱 여자 탐색/새삼 배운 것, 동료/그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시도/현실성과 탄력성/누가 필드워크를 하는가/몸에 관한 곤란한 이야기/돈 주고도 못하는 경험/돈 많이 버세요/출·입국 훈련/낯선 땅에서의 바호핑/썸데이/단지 종이 한 장의 의미/힘겨운 상황과의 직면/‘노 파파’를 약속한 프렌질 엄마/감사합니다, 따가이따이/소중한 손님이 되어 본 경험/그릇만 있으면 꽃을 심는다/손을 내민다는 것/내 생애 첫 졸업식/두 가지 물음/그 후, 성매매 거리의 ‘동료’들/자기로부터의 탈출
강의 : 지혜를 나누다 그러나, 내 인생을 지배하지 않는다(원미혜) 사라와 죠세피나처럼(엄상미) 계란만한 자궁에서 우주가 자란다(이유명호) 에이즈, 이제 다시 살아보자(유은주) 아웃리치, 손을 내미는 활동(백재희)
일곱 여자 필리핀 가다 필리핀 현지에서의 워크샵 진행기록/참가자들의 소감문
■ 책 속에서 “돈 많이 버세요~”... 약에 ‘쫄아’ 매끄럽지 않은 자신의 혀놀림을 땅에 닿도록 고개 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 했으며, 단 한 사람, 단 한 업소도 빼 놓지 않으려고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후비진 뒷골목을 찾아 뛰어 다녔다. -P54
당사자들은 여러 가지 삶의 문제와 직면해야 한다. ... ‘익숙한 삶’과의 단절 혹은 변화,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현실에서의 경제적 문제, 거듭 요구되는 스스로와 타인에 대해 열린 마음, 사회적 관계를 맺는 기술 개발 등 참으로 많은 문제들이 있다. ... 더 많은 단계적 계기들이 제공되어 여기에 참여하는 여성들 스스로 삶(미래를 포함한)에 대한 긍정성을 확립할 수 있어야 한다. -P124
이면에 상상이 안 가는 무거운 주제를 감추고 있었으면서도 처음에는 그저 맛난 김치찌개 끓여 놓았으니 어서 와 밥 먹으라고 자기네를 꼬셨듯 그렇게 천천히, 편안히 시작을 하면 좋지 않냐고 했다. 그 덕분에 자기는 ‘사기를 잘 당해 이렇게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하지 않느냐며 기분 좋게 웃었다. -p137에서
참가자들의 변화를 단정할 수 없을뿐더러 그 변화 정도를 가늠하여 보여 줄 수도 없다. 그들의 변화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듯 앞으로도 침체와 상승을 되풀이하면서 한없이 많은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 여기 이 일곱 명의 여자들은 단지 그긴 길의 한 정거장쯤을 건너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p138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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